『바리 아프리오리』
<바리 아프리오리>는 ‘바리데기’를 사이버펑크 애니로 재해석하고, 그 서사를 아날로그 음반 굿즈로 담아낸 프로젝트입니다. 폐기 구역 ‘리사이클 빈’에서 살고 있던 ‘바리’와 ‘여래’. 그들은 통제 도시 ‘오구 월드’의 정상성 시스템에 테러를 벌이고 돌연 사라져 버렸습니다. 그리고 익명의 추격자가 두 실종자의 자취를 쫓고 있습니다. 본 전시는 그 추격자가 수집해 둔, 두 친구에 대한 행적 기록 아카이브 공간입니다. 전시된 음반들에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으며 당국의 검열을 피하고자 음악 앨범 형태를 가장하고 있습니다.



